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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수

보통의 언어들




리뷰가 밀리고 밀리다 보니 이러다 좋은 책 다 놓치겠다 싶어 준비했습니다. 저기서 궁금한 책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짧은 코멘트로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옴총 바쁘기도 하고요. 그래서 따뜻한 남쪽 나라에 있는 이성갑 건강 이상설이 돌기도 한다죠.

일명 ‘독서하세요.‘ 피드 되겠습니다.

전 서평이든 책방 이야기든 피드 하나 쓰는데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를 쏟습니다. 다들 그러시겠죠. 한 번 시작하면 생각보다 빨리 글을 쓰긴 하는데 그렇게 쓰기 전까지의 시간이 저는 다소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보시는 사진에 있는 책들은 책방에 지금 팔고 있는 책입니다. 그렇다면 저 책들은 읽은 책이란 소리죠. 어떤 책이 궁금한가요? 한 사람당 한 권씩 댓글 남겨주시면 언젠가는 응답하겠습니다. 책이 겹친다면 다르게 코멘트를 남겨볼게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그대들, 독서하세요.



좋은말씀
태어나줘서고마워
마케터의문장
소울브릿지
직장인컴피턴시
할머니의좋은점
남편이미워서글을쓰기시작했다
나는네가올때마다주워간다
언어의우주에서유쾌하게항해하는법
아는사람만아는배우공상표의필모그래피
애쓰지않고편안하게
자기화해
삶을위한수업
성인권으로한걸음
소금눈물
보통의언어들


김이나 보통의언어들 위즈덤하우스
193p
영감과 체력의 긴밀한 관계
——-
뇌에 피가 쌩쌩 돌고 산소가 퐁퐁
전달되도록 일단
잘 먹고 잘 자야지🧐
버들글씨 영감의원천 체력 그리고 입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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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에도 참 많은 선택을 하고, 또 그 선택에는 대부분 후회라는 이름이 뒤따라오죠. 내가 선택하지 못한 수많은 가능성과 가지 않은 길에 대한 아쉬움이 뒤섞여 자꾸만 내 머릿속을 어지럽히거든요.
하지만요, 한 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인간은 반드시 한 가지를 결정해야 할 때 본능적으로 최선을 다해 선택한다고 합니다.
돌아보면 후회밖에 없는 그 선택도 ‘그때는 제일 나은 선택이었다’는 거죠.
혹시 후회로 가득한 밤을 보내고 있다면 잠시 멈춰볼까요? 그 땐 그게 최선이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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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언어들>중에서 p.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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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잎은 땅으로 내려앉고 수국이 점점 풍성해지는 6월 중순이예요💐
한 해의 절반이 지났지만 아직 절반은 남아있네요^^
우리가 뒤돌아보면 아쉬운 순간도 최선의 선택이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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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산책 율봄식물원 꽃길
산책 수국 수국정원 6월
다소 투박하지만 정겨운 식물원
보통의언어들 김이나작가
책 북 사진


책발전소위례 BEST10
(2020. 6. 8. - 2020. 6. 14.)

1. 보통의언어들
2. 젊은작가상수상작품집(2020)제11회
3. 시선으로부터,
4. 색이름352
5. 아무튼여름
6. 열문장쓰는법
7. 데미안
8. 오늘부터진짜부부
9. 기획자의습관
10. 보건교사안은영

책발전소위례
책발전소위례best10



나를 숨 쉬게 하는 보통의 언어들
김이나
위즈덤하우스 | 에세이 | 268p
2020년 58번째 책 | 2020.06.11 읽고

◼︎◼︎◼︎
다른 사람의 산문집을 읽으면 나와 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어 좋다.
사는 곳도 직업도 다르기에 생각도 다를 수밖에 없다.
같은 음악을 들어도 느끼는 게 다르고
같은 사물을 봐도 생각하는 게 다르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걸 다른 사람을 통해 경험 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나만의 틀에 갇혀 생각하고 있지 않았나 돌아볼 수 있어 좋다.


《보통의 언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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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커버챌린지_4days 언어의방정식 말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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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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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시작하고 나서야 운동이란 걸 하지 않으면 육체는 반드시 밸런스를 잃고 뒤틀어진다는 걸 알게 됐다.
남 탓과 내 탓의 균형도 이런 몸의 구조와 특성을 닮아 있다.
의도적으로 신경 쓰고, 바로잡아주지 않으면,
치우칠 수밖에 없는 자의식 과잉과 결핍의 간극.
세상만사가 그러하듯 완벽히 내 탓인 일도,
남 탓인 일도 없을 것이다.
나쁜 결과를 지울 때는 '탓'이라는 말을 쓰고,
좋은 결과를 지울 때는 '덕'이라는 말을 쓴다.
둘 모두 한쪽에만 치우쳐선 안된다.
스스로를 야단칠 줄도 알고 치켜세울 줄도 아는 사람이야 말로 몸으로 치면 완벽한 밸런스를 유지하는 사람이겠지만, 운동의 원리와 마찬가지로 한 번의 깨달음만으로 유지하기엔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오늘 나의 중심은 어느 쪽으로 기울었는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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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김이나지음 보통의언어들 베스트셀러 신작 에세이 심리 심리학 스토리
공감의힘 마음의주파수 마음의치유 모닝루틴
허브책장 허브의서재 책읽어주는티백남 북커버챌린지 시그니처 관계의언어 감정의언어
자존감의언어 기울기 밸런스 운동 새벽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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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필요 없는 섬에 표류될 때가 있다.
그때 김이나를 만났고,
음악을 빌미로 가사를 통해 겨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녀는 그 섬의 내 모습도,
섬에서 보이는 아득한 세상도
전부 아름답다는걸 가르쳐주었다.

이제는 내가 꿈만 꾸던 것보다
더 넓고 멋진 세상을 볼 수 있게 해준
그녀의 언어가 당신에게 닿길 바라며.
-박효신(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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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비글씨

앞페이지부터 맘에 다가오는 글
죠타 부지런히 읽어 봅지요

김이나 보통의언어들
김이나보통의언어들
좋은책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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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4

일요일엔 독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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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작사가님의 신간~대장나무의 흔적을찾아서^^. 대장에게 꿈만 꾸던 것 보다 더 넓고 멋진 세상을
볼 수 있게 해준 그녀의 언어가 나에게도 닿았습니다.

김이나 보통의언어들 베스트셀러

박효신 대장나무 소울트리

김이나작사가님 참 좋아하는데 '보통의언어들' 읽기 전에 전작부터 먼저 읽기! 얼른 읽고 보통의 언어들 읽어야지 💛 새로운 책을 접하는 건 언제나 기대되고 설렌다 😚

아무도 영원히 근사한 채로 버텨낼 수 없다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 보통의언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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